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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보]경찰공무원시험, 선발예정인원에 대해 알아보자 | 등록일 | 2021-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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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채용, 21, 20년에비해 축소가능성 높아
2019~2021년 선발예정인원알아보기
경찰청은 2021년 경찰공무원시험의 최종합격자를 공고했다.
이번시험의 합격자는 순경에서 총 2128명이며 남경 1546명 여경 582명이 최종합격했다. 합격자 수는 서울에서 418명, 부산에서 73명 등을 기록했다. 이제 2021년 경찰공무원시험 체제는 완전히 종료 되었으며 2022년 시험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2022년 경찰공무원시험은 경찰 전문과목인 경찰학개론, 형사법, 헌법이 필수과목이 되며 영어와 한국사가 능력검정시험으로 바뀐다.
그렇다면 선발예정인원은 과연 어떻게 변할까?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채용인원 변화를 통해 이를 예측해 보았다. 먼저 남경은 1차시험은 2019년부터 매년 인원이 증가해왔다. 2019년 1차시험에선 1041명을 선발하던 남경은 2020년에는 1789명을 선발했으며 2021년에는 1961명을 선발해 2019년에 비해 2배 가까이 인원이 늘었다.
그러나 2차시험의 추세는 달랐다. 2019년 2차시험에서 1012명을 선발한 남경은 2020년 2차시험에서 1760명을 선발했으나 2021년에는 1546명을 선발해 오히려 수가 줄어들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먼저 서울은 2019년 1차시험에서 230명을 선발했으나 2021년에는 488을 채용해 2배 넘는 확장세를 보여 주었다. 부산은 1차시험에서 2019년에는 30명을 선발했고 2020년에는 106명을 채용했으나 2021년에는 91명으로 조금 줄었다. 그럼에도 부산은 19년에 비해 3배 넘는 확장세를 보여주었다.
전남은 1차시험에서 가장 극적으로 변한 지역 중 하나다. 2019년에 13명을 선발한 전남은 2020년에는 28명을 선발했으나 2021년에는 125명을 채용해 2019년에 비해 10배 가까이 선발인원이 늘었다. 경북 역시 2019년에는 20명을 선발했으나 2021년에는 131명을 선발해 6배에 달하는 채용인원 차이를 보여주었다.
2차시험에선 먼저 서울은 2019년에 128명을 선발하고 2020년에는 482명을 채용해 1차시험보다 더 많은 증가세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2021년에는 418명으로 선발인원이 하락했다.
대구는 2019년에 7명을 선발했으나 2020년에는 87명을 선발해 10배 이상으로 선발인원이 확대되었다. 그러나 대구는 2021년에는 다시 28명으로 선발인원이 줄어들었다. 또한, 제주는 2019년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보였는데 2019년에는 67명을 선발했으나 2020년에는 24명을 2021년에는 23명을 선발해 3배가까이 줄어들었다.
반면, 전북은 2차 시험에서도 극적인 선발인원 확대를 보여주었다. 2019년에는 8명을 선발한 전북은 2020년에 27명을 채용했으며 2021년에는 64명을 선발해 채용규모가 8배 커졌다. 이러한 확대 추세는 경북과 경남에서 동일하게 드러났다. 경북은 2019년 13명에서 2021년 117명까지 9배 가까이 늘었으며 경남 역시 2019년 41명에서 2021년 90명까지 꾸준히 상승해왔다. 여경은 남경과 비슷하게 1차시험 때부터 꾸준히 증가해왔다. 2019년 1차시험 당시 396을 선발한 여경은 2020년 시험에선 690명을 채용했으며 2021년에는 739명을 선발했다. 거의 2배 가까이 채용인원이 확대된 셈이다.
지역별로 보면 먼저 충남은 2019년에는 29명을 선발했으나 2020년에는 40명을 선발했으며 2021년에는 49명을 채용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여기에 경북은 2019년에는 7명을 선발했으나 2020년에는 24명을, 2021년에는 50명을 선발해 3년간 7배 넘게 채용인원이 확대 되었다.
반면 다른 지역과 다른 추세를 보이는 지역도 있었다. 서울은 2019년에는 82명을 선발했으나 2020년에는 206명을 선발해 2배 넘게 확대되었다. 하지만 서울은 2021년에 183명을 채용해 오히려 채용인원이 줄었다. 경기 남부의 경우 2019년에는 89명을 선발했으나 2020년에는 75명을 채용해 오히려 수가 줄었다가 2021년에 102명을 선발해 수가 더 확대되었다. 인천의 경우 2019년에는 11명을 선발했고 2020년에는 63명을 채용해 5배 넘게 확대 되었다가 2021년에 30명으로 축소되었다.
2차시험은 여경역시 남경과 마찬가지로 2020년에 정점을 찍고 2021년에 채용규모가 축소되었다. 2019년 2차시험에서 387명을 선발한 여경은 2020년에는 680명을 채용하며 대폭 확대 되었다가 2021년에 582명을 선발해 100명 가까이 선발인원이 줄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2019년에 56명을 선발하다 2020년에 206명으로 4배 가까이 확대되었다. 그러다가 서울은 2021년에 183명을 선발해 채용인원이 다소 줄었다.
반면, 광주는 꾸준히 수가 줄었는데 광주는 2019년에 11명을 선발했으나 이후 2020년에 8명, 2021년에 6명으로 조금씩 채용인원이 축소됐다. 이는 울산역시 마찬가지로 울산은 2019년 27명에서 2020년 15명 2021년 5명으로 거의 5배가까이 축소되었다.
반면 전북과 전남, 경북과 경남은 꾸준히 채용인원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전남은 2019년에 6명만 선발했으나 2020년에는 26명, 2021년에는 38명까지 늘어나 6배 넘게 채용인원이 확대됐다. 그렇다면, 2022년에는 선발예정인원이 어떻게 될까?
정부는 2022년 중앙부처 공무원 5818명을 현장 인력 중심으로 충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2527명이 줄어든 규모로 이중 경찰 및 해양경찰은 2508명으로 예정되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경찰은 의무경찰 폐지에 따른 대체 인력 1577명, 여성청소년 강력팀 담당인력 60명, 사이버 수사고나 163명, 수사심사 인력 104명 등 총 2030명을 충원한다고 말했다. 이는 1, 2차 남경 전체 선발인원인 3507명 보다 적다. 특히 충원 인력이 온전히 공채와 순경 선발인원이 아닌 이상 순경 공채 선발인원은 더욱 줄어들것으로 예상된다.
2000명 규모의 충원은 여전히 대규모 채용인 건 확실하다. 그러나 2020년, 2021년에 비해선 규모가 상당히 축소 되었으며 경우에 따라 2019년보다 더 적은 인원을 선발하는 지역이 나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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